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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국내에서 영주권 없이 취업이 가능할까?
2013.04.01

미국청년층의 암울한 취업전망

By Quentin Fottrell

Reuters


3월 셋째 주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예상외로 급등하면서 2월 중순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채용시장이 계속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번 수치가 단기적이라고 강조하지만, 소위 Y세대의 실업문제는 특히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영리단체 제너레이션 오퍼튜니티의 에반 핀버그 회장은 미국의 18~29세 연령층 실업률이 12.5%이며 취업포기자까지 합치면 16%를 상회한다고 전했다. 전체 실업률이 4년래 최저치인 7.7%로 하락했음에도 청년층 실업문제가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청년층 실업문제가 지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 나은 일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경력자들이 신입직원 수준의 저임금 일자리를 받아들임에 따라, 이전에는 신규 대학졸업자한테 돌아가던 일자리가 경력자에게 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핀버그 회장은 “경제가 성장하지 않을 때는 특히 청년층이 고통받는다”며 “채용시장에 발을 들이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졸업장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럿거스대학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서는 2005년 이후 졸업생 중 정규직으로 취직한 비율이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에서 대졸자들은 어쩔 수 없이 부모와 같이 살면서 저임금을 받으며 엄청난 등록금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 미래에 직면해있다. 럿거스대학 연구진은 2009~2011년에 첫 취직한 졸업생 평균 연봉이 2만7,000달러로 2년 전에 비해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핀버그 회장은 “Y세대 전체가 아메리칸드림을 실현할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취직을 하더라도 청년층은 재산을 모으는 데 있어 부모세대보다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이달 초 어번 인스티튜트는 2010년 29~37세 연령대의 재산이 1983년 같은 연령대에 비해 21% 적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Y세대가 이토록 고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들 역시 미래에 대해 비관하고 있다. 주니어 애치브먼트 USA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25~27세가 되어서야 재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을 것이라 답한 청소년비율이 2011년의 12%에서 25%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marketwatch.com/story/job-market-the-kids-are-not-alright-2013-03-28?link=SM_hp_ls1e